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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안전진단 기술인 양성, 새로운 성장 기회로 함께 만든다

25-07-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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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안전진단 기술인 양성,새로운 성장 기회로 함께 만든다


- 이차전지 배터리 성능 진단, 유지관리 인력양성 등 8대 사업 모델 제시

- 학계와 연구기관, 민간이 함께 협업하는 한국배터리기술인협회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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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안전진단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었다.

 

사용 중인 이차전지 배터리 안전진단 서비스는 배터리의 충전, 정비·교체, 탈거·운송, 재제조·재사용·재활용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각종 서비스를 의미한다. 아직은 관련 산업이 본격 성장 전이나, 이차전지의 보급 확산과 함께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높은 경쟁력을 토대로 미래 배터리 서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7.2(), 전국 각지에서 모인 39명의 전기차, ESS, 전동공구 등 다양한 배경의 이차전지 업계 종사자들이 모인 한국배터리기술인협회 창립총회 및 이사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창립총회에서는 학계와 산업계의 전문가들이 함께 선정한 8대 사업 모델이 제시되었다. 주요 사업은 사용 중인 배터리의 성능을 평가하고 유지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사업과 배터리 안전관리 기술인 경력관리 정기적인 기술 세미나 개최 및 협회지 발간, 그리고 배터리 순환경제 달성을 위한 정책 및 기술연구 등을 포함한다.

 

··연의 다양한 전문가로 이루어진 이사회도 공식 선출 되었다. 국내 이차전지 정밀금형 업계 중견기업을 비롯하여 한국폴리텍대학 이차전지융합학과 교수, 배터리성능평가 전문가, 방폭 전문가, 탄소중립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 되었다.

 

한국배터리기술인협회배터리 산업이 확장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지보수 관리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상시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기관 회원들은 동 협회를 통해,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성능평가, 운송·보관 등 공통의 기준 마련, 배터리 교체, 배터리 점검 등 유망 서비스 모델에 대한 실증사업 추진과 배터리성능평가 기술제도 수립 등에서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ESS산업진흥회 배정효 회장은 축사에서 이차전지 배터리 사용량은 급격하게 늘어남과 동시에 화재폭발 안전 리스크 대응도 함께 준비해야 하고, 배터리 성능평가 및 유지보수 전문인력 양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한국배터리기술인협회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하였다.

 

이어서 이미연 이사장(유진테크놀로지 대표이사)에너지와 AI 시대의 중심인 이차전지 산업의 기술 경쟁력 선점을 위해서는 안전진단 인력양성과 함께 배터리 순환경제 모델이 만들어져야 하고, 이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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